화성시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26일까지 전통시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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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26일까지 전통시장 ‘폐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1.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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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위해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4일간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잠정 폐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하고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겠지만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해 부득이하게 5일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화성시에 있는 조암, 발안, 남양, 사강시장 등 4개소의 5일장 전통시장이 2주간 폐쇄조치 됐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일 젖소 사육농가 1곳, 6일 돼지 사육농가 1곳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2일 또다시 돼지 사육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예방적차원에서 돼지 2천6백여두에 대한 살처분을 지시, 12일부터 공무원 18명을 비롯한 총 21명이 중장비를 동원 살처분을 시작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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