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 출범 축하, 책임있는 야권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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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 출범 축하, 책임있는 야권연대 기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12.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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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아래 진보당, 공동대표 이정희, 심상정, 유시민)은 16일 통합의 법적 절차를 마무리 하고 공식 출범한 민주통합당에 대해 “모든 당원의 뜻을 모아 진심어린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정치대변혁의 시대에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탄생한 민주통합당에 거는 국민의 기대는 크다”면서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두 당이 든든한 두 축이 돼 의회권력을 바꾸고 정권을 바꾸고 다시 국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시대를 앞장서 열어나가라는 국민의 요구는 단호하고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천 대변인은 “진보당은 그 뜻을 받들어 야권연대와 연합을 위해 헌신할 각오가 돼 있다”면서 “우리는 민주통합당이 제1야당답게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더 크고 단단한 야권연대를 이끌어 가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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