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군포시, 계간지 “책이 열리는 나무” 창간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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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군포시, 계간지 “책이 열리는 나무” 창간호 발행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1.01.3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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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가 계간지 <책이 열리는 나무>를 발간키로 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책 읽는 군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은 계간지 <책이 열리는 나무>를 발간키로 해 주목된다. 올해 처음으로 발간되는 이 책자는 3개월에 한번씩 5천부씩 발행될 예정이다.

<책이 열리는 나무>는 일방적 시책홍보 위주의 관공서 홍보책자와는 달리 알차고 유익한 책 관련 정보와 시민들이 즐겁게 책 읽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문학 교양정보와 시민들의 서평이나 문학작품 등도 담게 된다. 시는 책자가 세련되고 품격 있게 제작되도록 편집과 디자인 등도 전문기관에 맡길 예정이며, 창간호인 봄호는 오는 3월에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발간된 책자는 일반 가정뿐아니라 관공서, 학교와 병·의원,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추천도서나 작가, 도서관정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책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고 또 시민들이 즐겁게 책을 읽는 모습이 그대로 계간지에 나타나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도 많이 소개해 사랑받는 책자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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