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차단ㆍ안전한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상태바
구제역 확산 차단ㆍ안전한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01.30 2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 기간 8개 분야 대책 마련 비상근무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구제역 확산 차단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201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화성시는 총괄반을 포함해 구제역대책반, 재해대책반, 교통소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물가연료대책반, 상수도반 등 8개분야별로 대책을 수립,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제역대책반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공무원 920명을 포함해 1천570명의 인원을 32개 방역초소에 투입한다. 특히 구제역 발생에 대비해 가축매몰 투입공무원 32명을 2개조로 편성, 연휴기간 중 상시대기토록 할 방침이다.

보건의료반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연휴기간중 의료공백을 막고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병원 11개소, 의원 148개소, 약국 358개소를 당직 병ㆍ의원과 약국으로 지정ㆍ운영한다. 향남 화성중앙병원, 동수원남양병원, 진안동 희망찬병원, 반송동 동탄시티병원, 기안동 명성병원 등 5개 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키로 했다.

설 연휴 기간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명단은 화성시,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서비스는 전화 국번없이 1339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수도반은 수도계량기동파, 각종 급수사고에 대비하여 비상종합급수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비상종합급수상황실은 공무원 3개반, 상수도대행업체 16개반으로 구성,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출동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며 연휴 기간 중 수도사용의 불편 사항은 화성시 상하수도사업소(031-369-2441~5)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주요기사

“경기도청은 김문수 지사의 대선 캠프가 아니다”
* SKC-수원시와 본사 이전, 연구소 증축 ‘양해각서’ 체결
* “조중동 종편, 연합뉴스 보도채널 선정을 취소하라”
* 교육과학기술부의 고교평준화 유보는 교육자치에 대한 폭거”
*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권 갈등’ 감정싸움까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측 ‘수원농협 도산 발언’ 논란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긴급 기자회견 “광명·안산·의정부 고교평준화는 시민의 뜻”
* 경기도의회 GTX검증특위 “경기도는 과장된 홍보 중단하라”
* “고양시내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 오세훈 시장은 회피말라”
* 수원시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권 공모 ‘공정성’ 논란
* 한국 문학계 거목’ 박완서 선생 별세, 작품들은 오롯이 남아
*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잘 알면 ‘편하고 돈 된다’
* ‘투신자살’ 삼성전자 노동자 유가족, 공장 앞 ‘1인 시위’ 시작
* “교과부는 광명·안산·의정부지역 고교평준화 즉각 시행하라”
* 심재덕 전 수원시장 2주기 추모공연 성료 “미스터토일렛, 수원사랑 정신 계승”다짐
*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 범어사 방화용의자 긴급체포, ‘범행 동기’는 뭘까?
* [기자수첩]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경기도공립유치원 임시강사들의 호소 “김상곤 교육감이 고용문제 차별 해결하시오”
* 삼성전기, 발암물질 배출 급증 인체유해성 ‘논란’
* 용인 반도체부품 공장 폭발사고, 보수작업 노동자 2명 사망
* 한국 인권운동과 민주화의 ‘큰어른’ 이돈명 변호사 별세
*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기 추모 연극 ‘바보 추기경’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학생인권 존중과 교권보호는 함께 가야”
* 염태영 수원시장, MB정부 예산조기집행 문제점 지적 “역효과 발생, 재검토해야”
* 삼성전자 반도체 11층 신축 공사장 옥상 붕괴사고, 5명 중경상
* 김상곤 교육감 2심도 무죄 “시국선언 교사 징계 유보 정당”
* 수원시내 특급호텔 중식당,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물의
* 기독교계, 극우단체 조계사 난동 “모든 종교인 향한 테러” 질타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