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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흥 신임 화성부시장(왼쪽)이 채인석 화성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김진흥 신임 화성시부시장이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8대 화성부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50만 대도시인 화성시는 100만 도시를 바라보며 준비해야 할 때”라면서 “원칙을 준수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공유, 논의를 통해 시정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또한 보육과 교육정책, 사회적 안정망 구축, 인구 100만 규모에 맞는 도시계획 재정비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부시장은 “시의 재정건전화,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1천4백여 화성시 공직자와 함께 고민하며, 화성시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지난 1990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자치부 지방인사여성제도팀장, 경기도 환경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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