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ㆍ김경오 시의회 의장 새해 첫날 ‘구제역 방역 초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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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ㆍ김경오 시의회 의장 새해 첫날 ‘구제역 방역 초소 방문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01.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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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윈(데일리경인)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경오 화성시의회 의장은 2011년 새해 첫날인 1일 새벽부터 구제역 방역 초소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재  방역 초소에서 시 공무원들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4교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채 시장과 김 의장은 향남 인터체인지(IC), 남양대교, 발안IC, 비봉IC, 매송초소 등 5개 방역 초소를 오전 6시부터 차례로 들려 격려하면서 철저한 방역에 임하고, 추운 날씨에 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곰덕리, 임고면 삼매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현내리 농가의 한우들이 침흘림과 식용부진 등의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한 결과 구제역이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 부터 충청남도 천안의 전 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3만1천여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추가로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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