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경기도 민원전철 365’ 탑승해 ‘생활민원 상담’

2011-02-08     김광충 기자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7일 성북역에서 서동탄까지 운행하는 ‘달려라 경기도! 민원전철 365’에 탑승해 시민과 만나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달려라 경기도! 민원전철 365’에 탑승 생활민원상담에 나섰다.

김 지사는 7일 오전 11시 19분 영등포역을 출발하는 경기도 민원전철에 탑승 성북역까지 이동한 뒤, 다시 성북역을 출발해 서동탄역에 13시 56분에 도착하는 민원전철에서 이용객에게 민원상담을 폈다.

민원전철은 지난 해 11월 29일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2월 5일 현재 총 10,452건, 하루 평균 156건의 민원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민원전철에서는 생활민원, 복지·일자리·금융 상담 등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모든 고충에 대한 상담과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등기부 등본, 토지·임야·건축물대장, 병적증명서 등 총 1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이밖에 간단한 건강검진, 경기도내 농특산물 구입도 할 수 있다. 특히 현장 민원 종결 처리율이 99.6%에 달해 민원전철 이용 시간동안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만약 상담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차할 경우, 연락처를 남기면 민원 처리 사항을 추후에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이용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된 현장에서 듣는 복지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설날 하루를 제외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복지현장과 구제역 방역초소, 택시기사 체험, 접경 지역인 대성동 마을, 안산 국경 없는 거리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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