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발전상 한 눈에 ‘옛터 기록사진전’ 개최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의 변화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점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지방행정동우회 군포시지부(지부장 진석진)는 지난 12월 27일부터 시작한  ‘군포시 옛터 기록사진전’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최창선 지방행정동우회 군포시지부 부지부장이 소장하고 있는 군포의 옛모습 사진 50여점이 전시돼 시 승격이후 지난 22년간 빠르게 변화 발전한 군포의 역사가 담겨 있다.

지난 30일까지는 당정동 SK벤티움에서 1차 사진전을 끝낸 지방행정동우회는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는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17일부터 28일까지는 시청로비, 민원실 등에서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포의 옛 사진을 관람하며 군포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은 옛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온고지신의 뜻과 맞닿아 있다”면서 “이번 사진전이 군포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발전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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