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폭행 어린이집 원장 입건, 누리꾼들 “불안해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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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폭행 어린이집 원장 입건, 누리꾼들 “불안해서 어쩌나”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10.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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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생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굴을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충남 천안의 OO어린이집 원장 ㄱ씨(33) 등 2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28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ㄱ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자신들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생후 3개월 된 ㄴ양이 운다는 이유로 수차례 장롱이나 베란다에 감금해 탈진시킨 혐의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 “불안해서 아이를 어린이집 맡기는 게 겁나네요”라거나 “애기들 우는 소리 싫은데 어린이 집을 왜 해”라면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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