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자가 사료를 배합하는 배합기에 빨려 들어가 현장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
5일 오후 6시30분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남기리에 사는 이아무개씨(54)가 사료를 배합하던 도중 배합기로 빨려 들어가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이씨의 부인은 “남편과 작업하던 중 ‘악’하는 소리가 나 보니 남편이 사료 배합기에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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