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몸매로 유명한 가수 황보가 과거 유명 재벌한테서 결혼 제의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자, 당사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보는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유명 기업인에게 진지한 만남을 갖고 싶다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황보는 “그분은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면서 “당시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당황해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출연진들은 황보의 깜짝고백에 놀라워 하며, 결혼까지 제의했던 유명 재벌이 누구인지에 대해 뜨거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누리꾼들 역시 “도대체 누굴까”, “누군지 꼭 좀 밝혀주시죠”라며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보는 지난 10월 말 싱글앨범 ‘난 아직 예쁘다’를 내놓은 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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