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한미FTA 비준안에 찬성하는 국회의원들의 명단을 가사로 한 노래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나는 꼼수다’ 멤버로 활동중인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어준 "한미FTA 찬성 의원 명단을 가사로 한 노래 만들어 유행시키겠다." (방금 한겨레 하니TV 녹화장서 한 말)”이란 글을 올렸다.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또한 “록, 힙합, 발라드, 트로트, 합창, 동요 버전으로도, 음원, 통화연결음, 벨소리으로도 만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트위터러들은 리트윈(RT)을 계속해 퍼뜨리고 있으며, 누리꾼들도 “흠 국민가요가 탄생하겠군요^^ 다 함께 불러보아요”, “음~~~길보드차트 1위하겠네^^”, “오호~ 총선 살생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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