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소시지 “헐~ 맛의 비결이 인육 50%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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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소시지 “헐~ 맛의 비결이 인육 50%였나”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10.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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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소시지. ⓒ 뉴스윈

재료의 절반이 ‘인육’이라고 표기돼 있어 ‘무서운 소시지’로 통하는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이 같은 사진은 이미 수년 전 ‘인육 소시지’ 사진으로 퍼졌던 것과 같은 것이다.

문제의 사진 속 소시지의 비닐 포장엔 분명히 ‘인육 50.235%(수입산)’이라고 표기돼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타겠지? 무섭다 ㅎ”, “헐 맛의 비결이 인육이었나”, “광고비 안 들이고 제대로 홍보하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같은 무서운 소시지 사진은 이미 2005년 께부터 인터넷에 나돌던 것으로 ‘부드러운 고기’를 뜻하는 ‘연육’이란 글자가 인쇄과정에서 잘못 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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