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과 결혼 앞둔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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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과 결혼 앞둔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은 누구?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9.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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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경록 부대변인과 결혼을 앞둔 황혜영. 사진 : 황혜영 미니홈피. ⓒ 뉴스윈

보컬 오락실, 투투로 가수 활동을 했던 사업가 황혜영(38)과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이 곧 결혼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973년생으로 동갑내기인 황혜영과 김 부대변인은 지난 2010년 10월 23일 처음만나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조심스레 만나며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만난지 1년째가 되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12시30분 서울 남산 소재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황혜영은 그룹 투투의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1994년 가수로 데뷔한 뒤, 200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아마이’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약중이다.

예비신랑인 김 부대변인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같은 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손학규 대표가 부대변인으로 임명한 젊은 정치인이다.

한편, 김 부대변인은 지난 8월 17일 ‘결혼 연령도 한나라당 맘대로?’라는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인 ‘아이좋아 특위’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김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나라당 ‘아이좋아 특이’ 임해규 위원장이 “현재 초산연령이 30세인데 이를 27세까지 앞당기는 것이 목표”라고 한 것에 대해 “결혼 연령마저 정부와 정당이 목표를 세우고 앞당기게 하겠다는 발상은 황당하기까지 하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부대변인은 “만약 늦은 결혼이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왜 결혼을 늦게 하는지부터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맞닥뜨리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 맞벌이 부부의 고통, 주말근무에 야근을 강요하는 노동현실, 치솟는 물가와 집값, 실업과 비정규직과 같은 일자리문제, 노후 보장에 대한 불안, 일하는 여성들의 육아 부담 등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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