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반도 최초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복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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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한반도 최초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복원 전시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1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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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Koreaceratops hwaseongensis)’ 모형. ⓒ 뉴스윈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Koreaceratops hwaseongensis)’가 실제 크기로 완벽하게 복원된 모형이 18일 일반 시민에게 공개된다.
 
이를 위해 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18일 화성시 공룡알화석산지 방문자센터에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복원모형 전시 오픈식을 연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화석은 지난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돼 2년여간의 연구결과, 한반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뿔공룡으로 새로운 속(屬)과 종(種)으로 확인됐다.

이름은 발견지인 화성의 이름에서 따서 명명됐으며, 약 1억1천만년전인 중생대 백악기 뿔공룡으로 전체 길이는 2.3m 정도이다.
 
시 관계자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로 추정되는 화성 공룡알화석산지는 국립자연사박물관 입지로 최적의 조건”이라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접근성, 유니버셜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USKR), 송산그린시티 등과의 연계 발전을 위해 자연사박물관 유치에 더욱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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