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호 부의장 ‘119한솥밥 무료급식’ 현장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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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부의장 ‘119한솥밥 무료급식’ 현장 봉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1.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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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의회 김경호 부의장(민주당, 의정부2)은 21일 의정부시 가능역 광장에 설치된 ‘경기무한돌봄 119한솥밥 무료급식소’ 현장에서 노숙자 등 결식하는 위기의 저소득층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폈다.

‘119한솥밥 무료급식’은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산하 의정부 여성의용소방대원이 매주 월, 수, 금 3회 200여명에게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무료급식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학생 등 30여명과 함께 오전 11시 20분부터 앞치마, 위생장갑 등을 착용하고 1시간여 동안 무료급식 봉사를 고루 도와주었으며 급식소를 찾아온 25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었다.

김 부의장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배고픔에 급식소를 찾는 것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현장경험을 저소득층의 식생활 안정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경기도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부의장은 지난 17일 가평에서 구제역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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