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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와 풍미식품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2010 경기음식 페스티벌’에 참여해 김치담기기 체험행사로 담긴 포기김치(300kg)를 수원중앙양로원 등 어려운 시설에 전달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0 경기음식 페스티벌’에 참여해 김치담기기 체험행사로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행사기간 중 수원시는 홍보관을 운영해 수원화성과 수원의 전통음식인 수원갈비는 물론 관내 김치제조업체인 풍미식품의 전복보김치 등 13종류의 김치를 전시했다.
또한 김치 무료시식행사와 김치명인인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가 직접 시연하는 김치담그기 체험까지 진행했다.
체험행사에는 100여명이 관람객이 참여하였으며 체험한 포기김치(300kg)를 수원중앙양로원 등 어려운 시설에 전달해 뜻 깊고 따뜻한 행사로 마무리 지었다.
수원시 위생정책과 강명석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와 지역식품제조업체 홍보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격려의 박수를 받았고 참여한 타 시군의 귀감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뜻깊고 따뜻한 나눔의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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