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비회기 기간중 주요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영주 위원장(민주노동당, 고양 4)과 조광명 위원(민주당, 화성4)은 수요자·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상임위원회를 대표하여 비회기 기간중인 19일 건설·교통 관련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11년 업무보고를 앞두고 현장을 직접 찾아, 현안·애로사항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수집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송 위원장과 조 위원은 서운~안성간 및 분천~안녕간 도로건설 현장, 행정사무감시 지적사항 확인 및 조치사항 점검을 위한 수직교 건설 현장, 교통정보운영시스템 확인을 위한 화성 동탄 유시티(U-city) 교통정보센터 등 네 곳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공사추진 상황과 운영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주요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시설견학 등을 진행했다.

송 위원장은 “구제역, 조류독감 발생으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방문이 조심스럽지만 2011년도 각종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또한 “수요자인 도민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미흡한 점이나 개선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점검하고 계획 공정에 의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실있는 현장 방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계획공정에 의해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최적의 인프라 및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는지 확인·점검·독려하고,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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