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친서민 일자리’ 창출 확대 추진

2011-01-13     김광충 기자

   
▲ ⓒ 뉴스윈(데일리경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배부)는 지난해에 이어 2011년에도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친서민 일자리 창출 사업’을 덕욱 확대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지역본부 관할 10여개 지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사업에 40일 동안 2억4천만원을 투입 2,200여명의 지역 농어업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실업 해소와 가계 소득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올해엔 친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을 더욱 확대해 총 39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인원 13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지역에 있는 용·배수로 1만3천여km, 저수지 116개소, 양·배수장 398개소 등을 대상으로 3월까지는 수로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하고, 각종 수문을 점검·정비할 방침이다.

이어 4월부터 9월까지는 저수지 주변과 상·하류지역의 환경정화, 급·배수 등 물관리 중심으로 추진하고, 10월부터 연말까지는 시설정비 및 소규모 보수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배부 본부장은 “2011년에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일제 정비 및 물관리사업 등을 통해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도록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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