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9일 성료

▲ 염태영 시장은 9일 수원시 보육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보육시설 종사자와 함께 우리 미래를 위하여 수원시도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9일 라마다호텔에서 수원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보육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2010년 한해 보육시설 운영에 따른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시설종사자 25명과 유공공무원 4명에 대한 염태영 수원시장 표창 및 모범 종사자에 대한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의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보육인의 사명과 긍지를 갖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밝고 투명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며,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자정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는 보육인 다짐 선서가 진행했다.

보육인들은 여성의 가정과 일의 양립,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보육시설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염 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님의 시선으로 수원의 아이들을 잘 키워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보육시설 종사자와 함께 우리 미래를 위하여 수원시도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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