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북측 해상 포탄 떨어져, 합참 “긴급 사항 아니다”
8일 오전 9시4분께 북한군이 포사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백령도 동북방 북측해역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과 <연합뉴스>에 따르며, 합동참모본부는 포탄이 떨어진 곳은 “백령도 동북방 북측해역”이며 “우리측에선 포성도 청취되지 않을 정도로 먼 거리로 북한 해안에 가까운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또한 포탄이 떨어진 현상은 딱 1번 있었으며, 북한측이 무얼 하고 있는 지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일부 언론에서 북측 지역에 낙탄(포탄이 떨어진 것)과 관련한 보도가 속보로 나갔으나 합참은 긴급한 상황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령도 현지 민간선박들도 정상 운항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당국은 6일 오전부터 동·서·남해 20여곳의 해상에서 사격훈련에 들어갔지만 서해 북방한계선(NLL, northern limit line) 부근 대청도 해상과 연평도 지역의 자주포 사격훈련은 기상상황과 주민 안전 등을 고려해 보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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