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자매결연

창사 102주년 맞아 사회적 책임 다하는 고품격 공기업 ‘도약’ 다짐

2010-12-08     이민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사회적기업인 (재)행복나눔재단 행복도시락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배부)는 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사 창사 102주년 기념식과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부 본부장, 사회적기업인 (재)행복나눔재단 행복도시락 이진경 대표를 비롯해 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농어촌공사는 선진 일류공기업 만들기 초석을 다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3년차 경영목표인 ‘고품격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공사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위상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창사기념식를 열었다.

이어 농어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의 사회환원이라는 나눔실천을 위해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의 패러다임인 ‘사회적기업’지원을 위한 자매결연행사도 함께 열렸다.

배부 본부장은 자매결연협약을 체결 뒤,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지원을 위해 자매결연업체에게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향후 경기본부와 행복도시락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구입, 배달지원, 뷰티풀 파트너 관계 홍보, 공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파트너쉽을 유지하는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배부 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오늘 창사기념식을 계기로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고품격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며 “친서민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의 지원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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