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지살’ 감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영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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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지살’ 감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영화 제목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11.23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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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예진이 한중일 글로벌 프로젝트 3D 무협 영화 ‘지살(止殺)’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다.

23일 박예진의 소속사 다봄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예진이 ‘지살’에서 징기스칸의 황후 후란왕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현재 박예진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승마와 무술은 물론 몽고어까지 열공중이다.

박예진은 소속사를 통해 “촬영이 끝날 때까지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즐겁게 촬영하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영화 ‘지살’은 제작비 1억위안(한화 약 180억원) 규모가 투여되며 13세기 초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정복한 징기스칸 시대를 다룬 대작이다.

영화는 몽고 원정군의 살생을 멈추게 하기 위해 70세 노인의 몸으로 2년이 넘는 긴 여정을 견딘 구처기(丘處機)의 활약을 담아낼 예정이다.

‘지살’은 현빈과 탕웨이가 주연했던 영화 ‘만추’를 만든 한국의 보람엔터테인먼트를 주축으로 중국의 산둥필름 스튜디오, 일본의 타라콘텐트가 공동 제작한다. 중국의 왕핑(王坪)이 감독을 맡는다.

중국에서는 위사오친(余少群 여소군), 리샤오란(李小冉 이소염), 일본의 나카이즈미 히데오 등이 캐스팅됐고, 2012년 가을에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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