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악질 교장’ 장광 딸에겐 “자상한 아빠”
상태바
‘도가니 악질 교장’ 장광 딸에겐 “자상한 아빠”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10.13 12:5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TV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장광의 가족들. ‘기분좋은 날’화면 갈무리. ⓒ 뉴스윈

 영화 ‘도가니’에서 악역인 교장선생과 행정실장 역을 맡은 성우 겸 배우 장광이 개그우먼으로 활동 중인 딸 장윤희를 비롯한 가족들을 소개해 화제다.

장광은 13일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딸을 비롯해, 배우로 활동중인 아내 전성애, 배우지망생인 아들(장장영)을 소개했다.

특히 딸 장윤희에 대해 장광은 “도가니를 찍을 때 도움을 많이 줬다”면서 “PD이자 매니저 역할을 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영화 ‘도가니’를 본 소감에 대해 전성애는 “‘도가니’를 본 뒤 “(교장역을 맡은 남편을) 쳐다보기도 싫었다”면서 “한 대 정도가 아니라 많이 때려주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장광은 영화 배우로는 신인이지만, 40년간 성우생활을 해온 베테랑이다. 그는 슈렉, 김두한 등을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장윤희는 KBS 2TV ‘개그스타’에 출연 중이며, 아내 전성애는 KBS 2TV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제빵왕 김탁구’에서 공주댁으로 출연한 바 있다.

* 최근 주요 기사
- 농촌진흥청, 남춘우 공무원노조 전 지부장 ‘보복징계’ 논란
오바마 “한미FTA 통과, 미국 근로자·기업 위한 중대한 승리”
- 민주당 “법원의 곽노현 보석 기각, 정치권 의식한 소극적 결정”
- 수원시민들 “민주-진보대통합으로 2012년 총선, 대선 승리를”
- 주한미군 서울서도 성폭행 범죄···사령관 ‘야간통금’ 조치
- 최홍만 여대생 폭행 논란 해명 “만약 제가 주먹으로 때렸으면 멀쩡했을까요”
- ‘할인율 과장·위조혐의상품판매’ 소셜커머스 피해 주의보
- KBS·MBC 출연금지 연예인 명단 36명, 사유 1위는 ‘마약’ 
- ‘도가니’ 인화학교 폐쇄, 학교법인 설립허가 취소키로
-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중단 혈세 53억 탕진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뉴스윈 2011-10-13 13:32:59
앞으로 오타를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아무개임 2011-10-13 13:04:29
배우 지방생? 배우지망생 아닌가요
도가지가 아니고 도가니인데................
기자님 한국분 맞으세요??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