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1년 전국체육대회 종합사업계획 수립·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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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2011년‘제92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인 ‘꿈이’와 ‘손이’. ⓒ 뉴스윈(데일리경인) |
경기도는 올해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종합사업계획을 수립해 10일 본청과 제2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및 시·군, 각급 유관기관 등에 시달했다.
종합사업계획에는 올해 전국체전의 개요, 추진방향과 전략, 각급 실무부서 업무분담 사항, 실무부서별 세부업무 추진내용·시기, 협조사항 등을 담았다. 앞으로 각 실무부서들은 이 계획을 토대로 전국체전 관련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전국체전의 주 개최지는 고양시이며, 19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각종 경기가 열리며, 참가인원은 선수 20,000명과 임원 8,000명 등 총 28,000여명 규모다.
경기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정식 종목 42개, 시범경기 3개 등 45개 종목이다.
한편, 도에서는 1989년 수원 대회 이후 22년만에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전을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체전 분위기 조성·손님맞이 대책, 주요인사 초청·숙박대책, 자원봉사자 등 도민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도에서는 체전 준비를 위해 경기장 신설·개보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전국체전 홈페이지를 구축 및 대회 상징물·매뉴얼을 모두 개발 완료한 상태이다.
도는 종합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각 실무부서 실·국장과 유관기관(교육청, 경찰청, 체육회) 및 주개최지인 고양시와 함께 오는 24일 도청 신관1층 회의실에서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전국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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