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빈소 난동녀=박원순 시장 폭행녀, 누리꾼 “당장 구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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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빈소 난동녀=박원순 시장 폭행녀, 누리꾼 “당장 구속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12.30 21:25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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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반공주의적인 생각을 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동영 의원(민주통합당)에게 욕설을 백색테러를 가했던 60대 여성이 이번엔 30일 별세한 고 김근태 한반도재단 이사장(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장례식장에서 난동을 부려 충격을 주고 있다.

박아무개(63세, 여, 경기도 안산시 거주))씨는 이날 오후 3시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서울 종로구 소재)에 나타나 “빨갱이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 망발을 내뱉으며 행패를 부렸다.

박씨는 빈소 입구 바닥에 주저앉아 계속 소리를 지르고 망동을 부리다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끌려 밖으로 나갔다.

앞서 박씨는 지난 11월 15일 민방위 훈련 참관중인 박원순 시장에게 “시장 사퇴해, 빨갱이, 김대중 앞잡이” 따위의 폭언과 함께 폭행을 가한 바 있다.

당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려 했으나 검찰에서 기각 처리하고 대신 정신감정을 위해 법무부치료감호소(국립법무병원)인 공주치료감호소에 1달간 수용조치된 바 있다.

박씨의 난동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무리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 하더라도 고인의 빈소에서 이럴수가 있을까요”, “애국보수의 정체는 정신병이라는 법원의 판결에 마침표를 찍어주는구나”, “정신병을 부추기고 이용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 나라 수꼴의 현실입니다”, “이x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뒷배가 어느만큼 든든하면?. 백원우 의원 장례방해로 입건 아시죠?”라며 탄식했다.

누리꾼들은 또한 “당장 구속하라!”, “애국자만 치는 이 여자 빨리 구속 안 하나”, “저 여자가 박근혜나 이상득이한테 저랬어도 저렇게 놔뒀을까?”라며 구속이나 격리 수용을 촉구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고 김근태 이사장은 1965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학생시절부터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으며, 박정희 대통령 시절은 물론 전두환, 노태우 정권으로 이어진 군사정권 시절 재야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다.

고인은 특히 1985년 경찰청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러가 ‘고문기술자’로 악명 높던 이근안 당시 경감에게 여덟차례의 전기고문과 두차례의 물고문을 받았으며, 그 후유증으로 수년간 파킨슨씨병으로 투병하던 중 이날 서거했다.

고인이 끌려가 고문당했던 남영동 대공분실은 1호선 전철 남영역 바로 옆에 있는 벽돌 건물로 1987년 당시 서울대 학생이었던 박종철씨 고문치사 사건이 자행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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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6 14:58:30
저런 인간이 제일 싫어요

이재형 2012-01-16 12:24:04
저인간한텐 다 빨갱이지....

신진철 2011-12-31 11:48:24
야이 개 ㅈ ㅏ압녕아! 진짜 해도너무하네...
뒤져버려 씨바뇽아!!!!!!!!!!!!!
정신감정에서 나온거 보면 멀쩡하다는거네??
얼마받냐 개 씨바뇽아!!!!!!!!!!!!!!
너 나은 조상부터 지 자식새끼들까지!!!
니미 보지 빼액이다 씨바녕아

야하 2011-12-31 00:20:57
당신은 인간의 도리부터 배워야 되요
어디서 짐승만도 못한 행동으로 이념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한 그 더러운 말을 내뱉어
빨갱이 운운하기 전에 인간부터 되세요

박효선 2011-12-31 00:09:22
정말 보고있자니 너무 화가납니다 이런사람을 왜 그냥 놔 두시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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