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보타워 추락사, 30대 여성 타살가능성 없는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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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보타워 추락사, 30대 여성 타살가능성 없는데 이유는?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11.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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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윈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강남교보타워 빌딩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25분께 교보타워에 근무중인 이아무개(36, 여)씨가 건물 26층서 추락해 숨졌다.

이씨의 시신은 이 회사 보안요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현재로선 타살가능성은 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즉 투신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다.

경찰은 또한 “동료 직원들이 이씨는 최근 가족의 투병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증언했다”며 “좀 더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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