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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간 ‘2010 전산능력 향상과정’ 연수를 진행중이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직속기관인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황용규)은 6일부터 10일일까지 4박5일간 기능직 공무원 93명에게 ‘2010 전산능력 향상과정’ 연수를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공무원이 원하는 맞춤형 방식이란 점이다. 우선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원하는 희망자 모집했고, 사전 설문조사로 연수받고자 하는 내용과 수준 파악한 뒤, 연수대상자의 의사를 존중해 내용 구성 및 반 편성 등의 과정을 거쳤다.
연수는 엑셀, 인터넷 활용, 디지털 카메라 편집기술 등의 강좌를 각각 초급A, 초급B, 중급반의 3개 반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을 주관한 율곡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박상원 부장은 “연수대상자의 의사와 수준을 감안, 예컨대 초급반에는 보조강사를 투입하고 충분한 실습시간을 부여하여 실질적인 연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연수가 직무와 개인의 정보역량 강화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에 참여한 안양덕현초등학교 박선순 주무관은 “평소 익히고 싶었던 부분을 콕 집어서 연수받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직무에도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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