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다른 6곳은 어디?
스위스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제주도가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새벽 4시7분) 공식 선정됐다.
뉴세븐원더스재단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http://www.new7wonders.com/)를 통해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 밖에도 △아마존 우림(AMAZON,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프랑스령 기아나, 가이아나, 페루, 수리남, 베네수엘라) △하롱베이(하롱 만, HALONG BAY, 베트남) △이구아수 폭포(이과수폭포, IGUAZU FALLS, 아르헨티나, 브라질) △코모도 국립공원(KOMODO, 인도네시아)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PUERTO PRINCESA UNDERGROUND RIVER, 필리핀) △테이블 산(TABLE MOUNTAIN,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2007년부터 440곳의 후보로 처음 시작해, 2008년에 261곳, 2009년엔 최종 후보 28곳으로 줄인 뒤, 최종적으로 7곳이 결정된 것이다. 선정된 7개 경관의 순위와 투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전화와 인터넷, 문자 투표로 진행됐다. 한 사람이 이 3가지 투표를 모두 무제한으로 중복해 할 수 있고 단, 인터넷 투표만 한 차례로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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