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종합경기타운, 10월 1일 개관, 화성시민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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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모습. 오는 10월 1일 개관한다. ⓒ 뉴스윈 |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화성종합경기타운이 오는 10월 1일 개관도 그 웅장한 모습을 공개한다.
지난 2009년 5월 착공한 화성종합경기타운은 두개의 물방울이 하나로 합쳐지는 이미지를 통해 화합을 형상화해 설계됐으며, 국제경기가 가능한 3만5천석의 주경기장과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 2천석규모의 보조경기장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화성시는 10월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8년이후 3년만에 23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2011 화성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24일 축구, 배구 등 10개 종목에 대해 예선전을 치뤘으며, 오는 10월 1일 축구 결승경기를 포함해 배구, 탁구, 바둑, 씨름, 줄넘기, 육상, 농악경연 등 본선경기를 치른다.
또한 실내체육관에서는 종합경기타운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2011 화성시장배 프로배구 초청경기’ 삼성화재 대 우리캐피탈 배구경기가 열린다.
‘2011 화성시민체육대회’가 끝난 10월 1일 저녁에는 김종서, 박상민, 손호영, 서영은 등 유명가수를 초청, 특설무대에서 화성종합경기타운 개관 기념 경축음악회도 개최한다.
시는 또한, 화성시는 화합의 이름으로 개최되는 ‘2011 화성시민체육대회’ 답게 새터민과 사할린 동포, 그룹홈 입소아동, 다문화가정 등 80여 명의 소외계층을 초청,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VIP관람실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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