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 ‘사랑의 릴레이 연탄 나눔운동’
‘달(月)천냥 운동’으로 저소득층 가정 방문 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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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중부경찰서 이한일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7일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해 연탄 1천장을 배달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한겨울 차가운 방에서 추위에 떨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한일) 직원들이 동전들을 모아 사랑의 연탄을 구입, 직접 배달해 주의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직원 30명은 7일 오전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해 연탄 1천장을 배달하며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 구입 경비는 경찰서 현관에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설치, ‘달천냥 운동’을 통해 직원들의 책상서랍 및 차량등에 있던 동전들을 한푼, 두푼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서장은 “범죄 및 사고 예방과 같은 경찰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해야 하지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웃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것 또한 경찰의 책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중부서는 매달 천원씩 기부 운동인 ‘달(月)천냥 운동’으로 성금을 모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13번째 사랑나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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