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선, 서울시장 투표율 11시 기준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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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선, 서울시장 투표율 11시 기준 19.4%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10.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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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총선과 대선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10.26 재보궐 선거 투표가 26일 오전 6시부터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시작됐다.

오전 11시 현재 서울시장 투표율은 19.4.6%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8.3%다.

서울시장 투표율은 지난 해 치러진 6.2지방선거 때 동시간대 투표율 17.6% 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치다.

서울시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21.7%를 기록했으며, ‘정치 1번지’ 종로구는 19.8%다.

이번 재보선에서는 서울시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9명을 전국 곳곳에서 선출하게 된다.

가장 주목되는 선거구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범야권단일후보인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맞붙은 서울시장 선거로 투표율이 45%를 넘을 수 있을 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각 시간대 투표율을 집계해 공개중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락의 윤곽은 이날 자정께 드러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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