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학생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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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감,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학생에 장학금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11.29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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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7명에게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격려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29일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고등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두 7명으로 흥진고등학교 양하은 학생은 여자탁구 단체전에서 동메달, 복싱 70kg 이하 체급에 출전한 여주여자고등학교 성수연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경기체육고등학교 장규철 학생은 남자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 정원영 학생은 남자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체조에 출전한 엄은희 선수는 4위에 입상했다.

신성고등학교 김민휘 학생은 골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이포고등학교 이재혁 학생도 골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과 지도교사, 교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정진하여 다가오는 런던올림픽과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지역 국가대표 고등학생들은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경기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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