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멤버들 회충약 6개월마다 챙겨” 고백
상태바
소녀시대 수영 “멤버들 회충약 6개월마다 챙겨” 고백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11.26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6개월마다 회충약을 먹는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 수영은 최근 촬영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멤버들 건강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회충약을 챙겨준다”고 털어놨다.

수영은 “멤버들이 워낙 많은 탓에 누가 먹고 누가 안 먹었는지가 헷갈려 요즘엔 일일이 약 옆에 이름을 적어놓고 꼼꼼히 챙긴다”면서 “가장 회충약 먹기를 실헌하는 사람은 태연과 제시카”라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회충약을 먹이기 위해 물과 약을 손에 들고 먹을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고 약 먹이는 비결까지 밝혔다.

그러자 제시카는 “저는 회충약뿐만 아니라 원래 약을 잘 안 먹는 편”이고 “심지어 감기에 걸려 다른 멤버들이 감기약을 입에 갖다 대도 안 먹을 정도”라고 말해 주변을 웃게 만들었다.

소녀시대의 회충약에 얽힌 자세한 사연은 오는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와, 소녀시대가 회충약을 먹는다고”, “여신인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네”, “역시 소녀시대도 사람이지”라거나 “당연한 일 가지고 웬 호들갑”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경기도 관련 주요기사
“김문수 지사는 여성정책 후퇴 발상과 성희롱 발언 사과하라”
* “김문수 지사 막말정치에 이명박 대통령 위인 둔갑”
“김문수 지사는 광교신도시 도청 이전계획을 확정발표하라”
* 김문수 지사 홍보 책자가 대변인실에 ‘쳐 박힌’ 이유?
*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부실덩어리”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