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설···12월 1일까지 많은 눈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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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폭설···12월 1일까지 많은 눈 ‘피해’ 주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11.30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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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이후 기상특보 발효 현황. (자료 : 기상청) ⓒ 뉴스윈

30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원도 산가지역과 북부내륙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봄날처럼 포근했던 날씨도 예년 기온을 되찾아 쌀쌀한 겨울 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지방에 비가 오고 있으며, 남부지방은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내일(12월 1일)까지 매우 많은 눈이 오겠으니, 피해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강원도 속초시산간, 고성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발령됐으며, 강원도 강릉시산간, 동해시산간, 태백시, 삼척시산간, 평창군산간, 정선군산간, 화천군, 홍천군산간, 양구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편, 동해전해상, 서해남부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북부앞바다), 서해중부먼바다, 남해동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흑산도·홍도·울릉도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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