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국민참여경선 투표율 60% 넘을 듯

2011-10-03     김광충 기자

10월26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야권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에 3일 오후 4시30분 현재 1만5,005명이 투표했다.

이는 전체 선거인단 3만명 가운데 50.01%에 해당한다. 범야권 통합후보 경선관리위원회는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7시까지는 60%의 투표율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자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경선은 투표 종료와 함께 집계가 완료된다. 최종 통합후보는 TV 토론 배심원 평가와 일반인 여론조사 점수를 합산해 오후 8시께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10.26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야권단일후보로는 기호1번 박원순(시민후보), 기호2번 박영선(민주당), 기호3번 최규엽(민주노동당)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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