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같은 이계인 집 충격, 그 원인은 ‘차림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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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같은 이계인 집 충격, 그 원인은 ‘차림새 증후군’?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11.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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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배우 이계인이 ‘차림새 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 MBC ‘미라클’화면 갈무리. ⓒ 뉴스윈(데일리경인)

중견배우 이계인이 ‘차림새 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

‘차림새 증후군’이란 주부들한테서 흔히 나타나는 우울증상의 하나로 주변 환경이 아무렇게나 어질러져 있어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증세를 말한다.

29일 방송된 MBC ‘미라클’에서 공개된 이계인의 정원은 쾌적하고 아름다웠다. 하지만 집안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전혀 정리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실내엔 곰팡이까지 피어 있었기 때문. 옷과 술, 낚시대 같은 물건들은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었다. 고물상보다 심할 정도.

이처럼 참혹한(?) 이계인의 집안을 본 임영욱 교수(연세대 의대)는 “마음의 병이 원인인 차림새 증후군”이라고 진단했다.

이계인은 8년전 전원주택에 살아보겠다며 집을 지었으나 부실공사로 꿈이 깨지자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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