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기자협회 ‘수원지역 기업활성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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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기자협회 ‘수원지역 기업활성화 토론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1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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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문기자협회가 26일 수원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수원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한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아래 전문기자협, 회장 김창석)는 지난 26일 수원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수원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한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정관희 전 경기대 정보통신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용길 전 도의원(7대), 양종천 전 시의원(6,7대), 정동근 전 시의원(8대), 경기대학교 전준철, 남경현 교수, 김윤환 대표(기업인) 및 언론인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세계경제의 더딘 회복과 환율불안, 금리인상 우려 등 국내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수원지역 녹색성장 이끄는 기업 활성화 ▲창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발전의 동력 ▲광역경제권 상생협력체계 구축 ▲녹색기술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 등의 4가지 쟁점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이 다양한 터져나왔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시장경제를 어지럽히는 대기업의 횡포와 개발이익금만을 챙기려는 지방자치단체, 지자체의 경제력 전략 부재로 인한 일자리 감소, 낙후된 구도심권의 경기침체 등이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기업인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 나아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각자 맡은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 시장경제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심도 깊은 토론으로 좌중의 몰입도를 높였다.

토론회를 주최한 전문기자협 김창석 회장은 “수도권의 중심지인 수원시가 수부도시로써 도시형 경제개발의 요충지라 할 수 있다”면서 “각계 전문가들의 합리적인 개선책 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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