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화성시 위해 방치쓰레기 일제 수거
경기도-화성시, 민관 합동 청소 취약지역 방치폐기물 140여 톤 수거
![]() | ||
▲ 경기도와 화성시가 1일 민관 합동 청소로 취약지역 방치폐기물 140여 톤을 수거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화성시가 경기도와 합동으로 2일 화성시 고온항, 동탄면 장지리 택지지구, 남양동 창문아트센터 등 화성시 관내 29개 청소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이날 방치쓰레기 일제 수거 행사에는 경기도청 직원 100여 명을 포함해 화성시 공무원, 경기도시공사, 기아자동차, 화성시 관내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함께 했다.
수거에 나선 우정읍 매향리 고온항에는 버려진 냉장고 등 생각지도 못한 쓰레기들이 대량 수거되었으며 해양쓰레기도 함께 수거, 총 10여 톤의 방치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공무원과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 60여 명이 쓰레기 수거에 나선 화성시 남양동 창문아트센터 일원에선 약 20톤의 방치쓰레기를, 경기도시공사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동탄면 장지리 택지지구에선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읍면동별로 관내 취약지역 26개소에서 이날 총 140여 톤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와 도에 따르면 그린벨트, 하천, 농경지, 유원지 등 무단투기 취약지구는 넓은 면적과 청소인력의 부족으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방치폐기물이 산재해 있고 불법 투기가 횡행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와 도는 지역주민, 기업체와 함께 방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앞으로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홍보 및 단속, 계도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주요기사
* “경기도는 특수교육보조원 지원 예산을 즉각 편성하시오”
*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권 놓고 중앙회-수원농협 물밑 다툼
* “김문수 지사는 광교신도시 도청 이전계획을 확정발표하라”
* 김문수 지사 홍보 책자가 대변인실에 ‘쳐 박힌’ 이유?
*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부실덩어리”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