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멤버들 회충약 6개월마다 챙겨” 고백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6개월마다 회충약을 먹는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 수영은 최근 촬영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멤버들 건강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회충약을 챙겨준다”고 털어놨다.
수영은 “멤버들이 워낙 많은 탓에 누가 먹고 누가 안 먹었는지가 헷갈려 요즘엔 일일이 약 옆에 이름을 적어놓고 꼼꼼히 챙긴다”면서 “가장 회충약 먹기를 실헌하는 사람은 태연과 제시카”라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회충약을 먹이기 위해 물과 약을 손에 들고 먹을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고 약 먹이는 비결까지 밝혔다.
그러자 제시카는 “저는 회충약뿐만 아니라 원래 약을 잘 안 먹는 편”이고 “심지어 감기에 걸려 다른 멤버들이 감기약을 입에 갖다 대도 안 먹을 정도”라고 말해 주변을 웃게 만들었다.
소녀시대의 회충약에 얽힌 자세한 사연은 오는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와, 소녀시대가 회충약을 먹는다고”, “여신인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네”, “역시 소녀시대도 사람이지”라거나 “당연한 일 가지고 웬 호들갑”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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