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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 뉴스윈(데일리경인) |
SBS ETV <탁재훈의 수상한 검색어>에서는 SBS 창사 20주년을 맞아 ‘Legend of 아이돌 20years’라는 타이틀로 가요계의 전설을 쓴 아이돌들을 6주에 걸쳐 만난다.
1일 방송될 ‘요정들의 전쟁 그리고 호위무사 S.E.S VS 핑클’ 편에서 두 그룹이 남긴 세기의 기록들은 물론 탄생과 얽힌 뒷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된다.
특히 핑클의 이효리, 성유리와 S.E.S의 유진을 직접 캐스팅했던 캐스팅 디렉터 김수현은 당시 이효리의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는다.
김수현에 따르면 “당시 HOT 매니저를 했을 때 S.E.S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처음 온 멤버가 효리였다”면서 “HOT 팬 중에 눈에 띄었던 이효리를 SM 사무실로 데려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렇게 눈에 띄었던 이효리가 S.E.S의 멤버가 되지 못했다. 연습실에 넣었던 효리가 도망쳤기 때문.
결국 이효리의 가능성을 알아본 핑클 소속사 대표가 도망친 경험이 있는 이효리를 위약금까지 물어주면서 캐스팅, 4인조 걸그룹 ‘핑클’이 탄생했다는 것.
이효리의 연습실 도망 사건과 핑클의 탄생과 관련한 비밀스런 얘기는 1일 저녁 7시 <탁재훈의 수상한 검색어> ‘Legend of 아이돌 20years’ 2탄 ‘요정들의 전쟁 그리고 호위무사 S.E.S VS 핑클’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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