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발빠른 조치로 ‘구제역 방지’ 최선
30일 긴급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구제역 방역상황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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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윈(데일리경인) |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은 경북 안동시 와룡면 소재 돼지 사육농가(2농가) 및 서후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각 읍면동 및 관련 축산단체에 구제역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신속히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또한 관내 축산농가에 대해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및 1일 1회 이상 임상관찰 실시 후 의심축 발생시 신속히 신고(☏1588-4060)토록 마을방송, ARS 문자홍보, 타 농장 방문 자재, 축산관련 모임 자재 등 구제역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최형근 부시장의 특별지시로 이날 오후 2시에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 구제역 방역상황실 설치 및 축산농가에 의심축 발생상황 신속전파, 차단방역 철저, 구제역 감염가축 조기발견을 위한 긴급 유선예찰 실시 등 긴급 구제역 방역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최 부시장은 구제역 발생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기 공급한 소독약품 10톤을 조속히 공가에 공급하고 날씨가 영하로 내려갈 경우 생석회 200톤을 긴급하게 우제류(소, 돼지) 사육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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