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탄 사나이’ 레슬리 닐슨 사망, 폐렴 합병증으로 향년 84세
2010-11-30 장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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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사나이 3 (Naked Gun 33 1/3: The Final Insult) 1994년 포스터. ⓒ 뉴스윈(데일리경인) |
영화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레슬리 닐슨(Leslie William Nielsen) 이 28일(현지시각)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레슬리 닐슨은 이날 새벽 5시34분께 미국 플로리다주의 자택에서 폐렴 등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1926년생인 레스르리 닐슨은 캐나다 캘거리 방송국 엔지니어, 아나운서를 지내기도 했으며, 1956년 영화 ‘랜섬’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금지된 행성’, ‘카운터 포인트’, ‘졸업파티’를 비롯해 1백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1988년 첫 상영된 코미디 영화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에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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