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친서민 일자리 창출’ 본궤도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보수사업 지난 22일부터 지사별로 착착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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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경기본부가 농한기 유후인력을 활용한 ‘친서민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추진중인 양수장 정비보수 공사 현장. 뉴스윈(데일리경인)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배부)의 농어촌 농한기 유후인력을 활용한 ‘친서민 일자리 창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9일 경기본부에 따르면, 관할 여주·이천지사외 8개 지사에서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보수사업을 지난 22일부터 지사별로 착착 진행중이다.
앞서 경기본부는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하라는 홍문표 사장의 지시에 따라,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 및 선포식을 지난 17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홍 사장이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예산 조기 배정을 특별지시 함에 따라 사업을 신속히 착수해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본부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농수로 주변의 잡초와 잡목 제거, 좁은 수로에 쌓인 퇴적토 긁어내기, 소규모 수문 등에 대한 일제 정비사업을 통해 농어촌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내년에도 풍년 농사를 이루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배부 본부장은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보수사업 시행으로 조금이나마 지역 농어민들이 실업을 해소하고 가계소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우리 본부 전 직원들은 합심하여 CEO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경영의지를 적극 실천하고 조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내에는 경기본부가 관리하는 용·배수로 13천여km, 저수지 116개소, 양?배수장 398개소가 산재돼 있다.
경기본부 관할 9개 지사에서는 이러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대대적인 정비·보수 공사를 통해 올해 1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약 1만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농한기 농어촌지역 서민들에게 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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