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학생·교직원 전원에게 아이폰4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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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학생·교직원 전원에게 아이폰4 “쏜다”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09.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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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4가 10일 국내에 출시된다. ⓒ 데일리경인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광자)가 오는 11월까지 교직원은 물론 학부생·대학원생 전원에게 애플 ‘아이폰4 16G’ 모델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여대는 대학생활의 편의성 제공은 물론 다양한 학사·행정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간이나 공간 제약없는 모바일캠퍼스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오는 16일 KT와 장비·기술 지원 교류협정(MOU)을 맺기로 했다.

이 서비스가 이뤄지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강의, 도서관 좌석 지정 등이 가능하게 된다.

아이폰4 지급은 4만5천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과 30개월 약정계약이 조건이며, 단말기 값과 제세공과금은 학교 측이 모두 부담한다.

다만, 약정 개월과 요금제를 축소할 경우 차액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29일이며, 1인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가상대학, 가상수업 등의 차세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글로벌 학사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내 여러 가지 정보의 실시간 제공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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