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어린이 아토피 예방은 보육원등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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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어린이 아토피 예방은 보육원등에서부터"
  • 한일봉 기자
  • 승인 2010.05.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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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수원시장 후보는 어린이 아토피 예방은 보육원에서부터 철저히 차단할 것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인공식품과 각종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대표적인 어린이 만성질환으로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고통 받는 질병이 아토피이다. 도시 어린이의 약 30%가 아토피 질병을 경험했을 정도로 농촌보다는 도시에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유전적 체질, 유해로운 환경적 요인,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첨가된 인스턴트식품, 집 먼지 진드기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어린이들이 보육원․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아직까지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이들에게는 외부적인 유해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예방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신현태 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공약으로 ▲보육시설 종사자 및 학부모에게 식품 알레르기 교육을 실시, ▲맞춤형 식단 및 식생활 개선 지도,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페인트, 벽지, 바닥제 등)사용으로 어린이집 환경 개선 ▲친환경 용품 공급 등 어린이집 신규 건축 시 친환경 자재 사용 의무화를 제도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현태 수원시장 후보는 "어린이들의 미래는 어른들이 책임져야할 몫"이며 "건강한 어린이가 건강한 수원을 만든다"고 강조하고, "최소한 유해 환경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어린이 아토피 예방은 보육시설 등에서부터 철저히 예방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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