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수원화성 문화제' 국제화, 다원화 추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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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수원화성 문화제' 국제화, 다원화 추진할 터
  • 이대희 기자
  • 승인 2010.05.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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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각 지자체별로 열리는 지역축제는 수십 수백개에 이르지만 대내외적으로 성공한 축제는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눈길도 곱지 않다. 이런 가운데 신현태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화성 문화제를 명실상부한 국제화, 다원화 추진으로 세계 속의 축제로 성장시킬 것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매년 10월 수원의 날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수원화성 문화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수원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다.

신후보는 이런 수원의 대표축제를 더욱 국제화․다원화시켜 국적과 문화예술 장르를 초월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공간 이용을 통한 인프라 한계 극복, ▲관중심이 아닌 순수 민간 중심으로 운영, ▲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공연 주체 및 관중동원 홍보활동에만 주력, ▲보조축제․병행축제의 개발 및 유치를 통한 시너지 효과 도모로 수원화성의 문화적, 경제적 가치 활용을 극대화 하고 문화생활의 보편화를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현태 수원시장 후보는 "세계 각국은 자국의 문화를 콘텐츠 아이콘으로 개발 보급하여 문화상품을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며, "내가 시장이 되면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아이콘인 수원화성을 세계적인 문화상품 아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수원화성 문화제의 국제화, 다원화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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