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2010 경기국제항공전’ 참석
강원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0 경기국제항공전’에 참석했다. 김문수 지사, 경기도내 신문사 사장과 동티모르 등 8개국 대사, 항공관련 업체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 강 후보는 김상곤 후보와 함께 자리하였고, 온 가족이 동행하여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로 2회째인 「경기국제항공전」은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항공 관련 산업과 전시, 교육,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 곡예 비행이 펼쳐지며, 무중력, 원심력, 우주유영 체험도 할 수 있다.
강 후보는 항공과학교육관, 우주항공체험관, 항공주제산업관을 둘러보며 항공과 우주에 관련한 신선한 정보를 얻었다. 항공기 부력에 대한 설명을 도와준 봉사자는 “아직까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 직접적인 참여는 체계적인 체험관 개설을 통해 우주, 항공뿐 아니라 과학의 전반적인 것을 체험 할 수 있다”며 과학 체험학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 날 소방안전 체험캠프 행사인 119안전체험장에서 강 후보는 화재신고 대피체험관에 유독 관심을 보였다. 119신고 요령과 경보설비 사용요령을 체크하며, “화재시 학생들이 당황하게 되어 사고가 더 발생한다. 이동안전 체험차량을 통해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한다”며 학교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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