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물건을 팔기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물건을 파는 기업」형태로 사회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하는 기업형태이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기업 인증기업은 286개로 서울시 69개, 경기도 49개이며, 수원시 5개이며 이나마 자생적 사회적 기업으로 재가노인 이미용케어, 학교 화장실 청소, 짜로사랑(두부생산 판매), 보육서비스 등에 지나지 않아 타 시도에 비하면 시(市)차원에서의 지원과 관심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수원시는 사회적 기업에 관한 조례 미제정 상태로, 신현태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육성 지원계획 수립, 재정지원, 우선구매촉진, 민간 기업참여유도, 홍보 등의 내용을 포함한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영컨설팅 지원, 전문 인력지원, 연수․교육 등의 지원하고, 시에서 적극 나서 단기적으로는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공모․지원,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굴․육성해 2만 일자리창출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라고 신현태 예비후보는 밝혔다.
신현태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보람되고 좋은 일자리 확대로 지역사회 통합과 지역사회 활성화, 사회서비스 확충 등의 긍정적인 효과와 2만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유․무형의 귀중한 사회적 통합의 측면이 있음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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