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섭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민주노동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출마자들은 13일 김상곤 교육감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동섭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 출마자들은 무상급식을 비롯한 경기도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무상급식과 더불어 김상곤 교육감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의 전망과 발전방안에 대한 현황과 입장을 개진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시범실시하고 있는 혁신학교가 학부모와 학생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밝혔고 이에 민주노동당 출마자들은 혁신학교 확대와 발전을 위해서는 교장과 교사들이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혁신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10년전부터 무상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민주노동당이 경기도 무상급식문제가 전국적 이슈로 확대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 일 것을 결의했다. 이후 민주노동당 출마자들은 교육분야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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